쿠키와 세션을 이용한 자동 로그인 방식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쿠키와 세션이란?    ]


: 쿠키와 세션은 매우 유사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 공통점 : 사용자의 정보(데이터)를 저장할 때 이용된다.

- 차이점 : 

- 쿠키 : 1) 사용자의 로컬에 저장되었다가 브라우저가 요청시 왔다갔다하게 됨(보안에 취약)

     2) 세션과 달리 여러 서버로 전송이 가능함

     3) 세션이 브라우저 단위로 생성되어 브라우저 종료시 사라지는데 반해, 쿠키는 유효시간 설정을 할 수 있음. ex) 7일

- 세션 : 1)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여 쿠키에 비해 보안에 안전함

     2) 브라우저 단위로 생성됨 => 익스플로러를 켜고 크롬을 켜고 하면 각각 2개의 세션이 생성되는 것


[    2. why 쿠키와 세션을 이용한 로그인 처리를 하게 될까?    ]


: 세션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기본 단위가 "웹 브라우저"입니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 종료시 소멸하게 되죠...

  그에 반해 쿠키는 사용자 PC에 저장되기 때문에 서버 요청시 전달되는 동안 네트워크 상에서 보안상 취약할 수는 있지만 유효시간을

  길게 설정할 수 있어 브라우저가 종료되는 것과 별개로 7일 30일 등 기간을 길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쿠키에 로그인할 사용자의 정보를 담고 있는다면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보안상 취약할 것을 알 수 있겠죠?

  따라서, 자동 로그인을 구현할 때에는 "< 세션과 쿠키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3. 세션과 쿠키를 이용한 자동 로그인 구현에 대한 개요    ]


: 사용자가 로그인 폼에서 로그인을 할 당시, 자동로그인을 설정하겠다는 CheckBox를 클릭할 경우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시키고 유효

기간을 설정한다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럼 도대체 어떤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시켜 놓아야할까요?


먼저, 사용자가 로그인에 성공한 경우! -> 세션에 사용자 객체(UserVO)를 저장시켰었는데 앞에서 이 객체를 쿠키에 저장시킨다면, 굉장히 보안상 취약합니다. 비밀번호, 아이디 그 외 정보까지 UserVO에 들어 있었죠...

따라서, 로그인에 성공했을 때 사용자 DB 테이블에 sessionId와 유효시간 속성에 값을 지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쿠키에는 세션Id를

넣어 놓는거죠... 그리고 "인터셉터"에서 해당 쿠키값이 존재하면 사용자 DB 테이블 내에서 유효시간 > now() 즉, 유효시간이 아직 

남아 있으면서 해당 세션 Id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 정보를 검색해 해당 사용자 객체를 반환하는 겁니다.


당연히, 쿠키가 유효시간이 다되면 해당 자동완성 기능은 동작하지 않게 되고 다시 쿠키를 사용하겠다는 선택을 했을 때 동작하게 되겠죠

그럼, 다음으로 코드상에서 직접 한번 알아 봅시다.





출처: https://rongscodinghistory.tistory.com/3 [악덕고용주의 개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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